[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5~26일 김해가야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내학과 및 센터와 협력하여 교직원 및 학생, 전문강사 등 41명이 10개의 프로그램을 이틀 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간호학과의 슬기로운 간호생활 ▲식품영양학과의 푸드표현의 세계로와 설탕의 변신-달고나 ▲유아교육과의 예비유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 활동 ▲미용예술학과의 헤어아이론을 이용한 여신웨이브시술 교육, 설레는 새내기 학생증 사진 만들기, 네일관리 체험 '손 job go 꿈 job go' ▲진로상담센터의 프로그램 '타로야 놀자!' ▲홍보영상지원센터의 GGY NEWS 제작체험 ▲취창업지원센터의 나무로 일하는 직업 진로-카주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김해가야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수능 결과나 입시지원과 관계없이 지역사회 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전국의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공재능기부를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